숨기고 싶어도 숨길 수 없는/일기
아듀 2013 예당저수지 혹한기 비박
심심한 똘이장군
2013. 12. 29. 14:53
종호, 호준, 봉갑과 함께한 13년 송년맞이 예당저수지 혹한기 비박! 저수지 풍경좋고 친구들 수다도 좋고. 와인과 차돌박이도, 소주와 감자탕, 맥주와 마른안주. 별 빛도 아름다운 하늘과 어느새 내린 흰 눈과. 저 아름다운 저수지가 얼어붙은 것도 신기하고 밤에 내린 눈으로 저수지가 저렇게 눈에 덮힌 모습은 더 신기하다. 아듀 2013이여. 어떤 추억으로 기억되는 시간으로 남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