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접하게 된/기타

오드리 헵번의 마지막 유언

심심한 똘이장군 2007. 6. 2. 23:31

 

 

아름다운 입술을 갖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보아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누어라.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으면

하루에 한 번 어린이가 손가락으로 너의 머리를 쓰다듬게 하라.

 

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으면

결코 너 자신이 혼자 걷고 있지 않음을 명심해서 걸어라.

 

 

 

사람들은 상처로부터 치유되어야 하며

낡은 것으로부터 새로워져야 하고

 

병으로부터 회복되어야 하고

무지함으로부터 교화되어야 하며

 

고통으로부터 구원받고 또 구원받아야 한다

결코 누구도 버려서는 안 된다.

 

기억하라! 만약 내가 도움을 주는 손이 필요하다면

너의 팔 끝에 있는 손을 이용하면 된다.

 

네가 더 나이가 들면 손이 두 개라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한 손은 너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을 돕는 손이다.

 

 

 

* 위 내용은 오드리 헵번이 숨을 거두기 일년 전 크리스마스 이쁘 때에 아들에게 주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