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떠나고 싶은 여행/전라도
지리산 죽령치, 그리고 달궁 계곡
심심한 똘이장군
2013. 8. 6. 22:24
지리산의 아침 햇살.
지리산 기운이 느껴지시나요!
지리산의 영험함이 전달되어 옵니다.
해발 1,172m의 죽령치에서 바라보는 지리산 자락들...
좋은 사진기를 장만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끔 합니다
죽령치에서 똑같은 곳을 바라본 지리산 자락들 입니다.
구름 낀 풍경의 모습은
일출 때와는 또다른 느낌을 건네줍니다.
오늘 우리가족이 놀 장소.
달궁계곡!!!
경치좋고, 바람좋고, 물은 더 좋네요.
취사를 하면 안되지만,,,, 잠시 가스버너를 사용합니다. 죄송죙송
사발면도 굿!
계곡에서 물과 함께하는 계곡주.
이곳이 무릉도원입니다.
달궁계곡 야영장을 너무 혼잡하더군요.
그 아래 다리 근처에는 이렇게 멋진 계곡이 있습니다.
남원시 주천면에서 바라 본 비온 후의 지리산은
이렇듯 구름에 둘러쌓여
신비로움을 느끼게 합니다.
어느 덧
서쪽방향으로 노을이 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