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똘이장군
2006. 8. 1. 17:30
사람으로 의인화한 레이서로서의 맥퀸은 잘 나가는 신예스타
하지만 잠깐의 졸음운전으로 인해 고속도로에서 이탈해 도착한 작은 마을에서 그들의 모습을 통해 꼭 대도시의 잘나가는 맥퀸으로서가 아닌 모두에게 필요하고 그들과 융화되어 조금씩 인간아니 카(?)적으로 변해가는 그를 통한 일종의 휴머니즘 아니 카너니즘이 되는건가
누구나 자기가 잘 나갈땐 안하무인 여기선 안하무카가 되는건가
그렇지만 목숨걸고 성취하려했던 피스컵이 창고에서 그것도 두개씩이나 뒹구는 모습을 보고 그런것이 꼭 모두가 아니라는 인생의 진리를 느끼게 해준..
정말 아이들과 손잡고 다같이 봐도 좋을법한 교육적인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