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접하게 된/영화
표적
심심한 똘이장군
2014. 11. 17. 18:38
너무 많은 스토리를 얼기설기 엮어버려
그나마 봐줄만했던 액션들조차 막판에는 힘이 부친다는 느낌
형사반장이 돈을 위해서 살인을 저지른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왜'가 없다.
돈에 왜 그렇게 집착하는지 아무 설명도 없고...그냥 돈때문에 형사들을 몽땅 미치광이로 만든다.
꼭 여형사를 넣어야하는가...왜? 설득력이 없다...
류승룡, 유준상, 김성령, 조여정, 조은지, 진구의 화려한 연기력에도 불구하고
영화적 완성도는 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