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접하게 된/책

2010 젊은작가상 수상 작품집

심심한 똘이장군 2010. 11. 1. 16:35

 

사람들은 각자의 층에서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층과 층사이의 /(Slash) 표시마냥 언제나 끼어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미미한 존재겠지만, 슬래시가 없어지면 혼란이 생기는 꼭 필요한 존재들 말입니다.

 

나는

한 층을 차지하고 있는 것일까요?

층과 층사이에 있는 슬래시맨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