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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접하게 된/음악

서울대치과병원와 첼리스트 예슬이 함께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빵집콘서트

by 심심한 똘이장군 2017. 7. 5.

서울대치과병원에서는 7월 5일(수) 2층 로비에서 환자 및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의 ‘신나는 예술여행 – 첼리스트 예슬의 빵집콘서트’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공연은 환자, 보호자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여 치아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의 힐링과 치유를 기원하고,

무더위와 습한 날씨로 지친 교직원들에게 활력소를 제공하는 의미가 되었습니다


 

특히, 이날 공연은 기존에 음악회를 진행해 왔던 1층 무대를 벗어나 2층 로비 열린 공간에서 행사를 진행하여 내원객들과의 거리를 좁혀 보다 쉽게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호평을 받았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병원을 오가시는 모든 분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었습니다.

수납창구 옆에서 이루어진 공연으로 대기하시는 환자분들도 지루하지 않았구요~~~~






공연팀이 제공한 쿠키외에도

병원에서 준비한 '아티제 빵'을 관람하시는 분들께 나눠 드렸는데요,,

출출한 점심시간에 빵도 먹으면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에 퀴즈를 맞추면

"빵집시스터즈"의 CD도 상품으로 제공되었습니다.


허성주 병원장은 “병원에서 아픈 곳을 치료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각 종 질환으로 지친 환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치유해주는 것도 중요하다”며,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작은 노력이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분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는데요.


공연이 끝난뒤에는

예슬님에게 감사패를 드리고, 공연팀 모두와 함께 단체사진도 한컷!!!




 

서울대치과병원은 최근 음악회와 전시회 등 문화예술행사를 대폭 늘려 환자들의 문화예술 관람의 문턱을 낮추고 있는데요.

올 하반기에도 예술작품 전시회와 피아노 연주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하네요.


< 첼리스트 예슬 님 >

< 피아니스트 자스민 님 >

< 가야금 한혜진 님 >

< 기타리스트 고의석 님 >

공연팀과의 거리가 가까운 만큼

연주자분들과 관객분들의 호흡이 잘 맞았던 재미있는 공연이었습니다.




제 모습도 중간중간





다음에 또 만날수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