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떠나고 싶은 여행281 천 원의 행복-창경궁 의 여유로움 천 원의 행복.창경궁의 여유로움.단풍은 아직 오지않았으나 걷기 좋은 때임을 실감함.걷는 김에 서순라길과 익선동 까지서순라길은 MZ 핫플레이스가 되어서 북적북적(작년초만해도 여유로웠는데)익선동 할머니칼국수집도 방문(가격이 너무 비싸졌다. 주변과 똑같아졌네 ㅜㅜ) 2024. 10. 20. 열린 송현녹지광장, 북촌, 삼청동 청사초롱 축제가 있다고 해서 찾은 인사동, 정독독서관 그리고 삼청동길.빗방울이 살포시 내려, 우산을 쓰기도 그렇다고 우산을 쓰지 않기도 애매한 날이지만 걷기에는 오히려 좋은 날씨였네요.여름에 보았던 열린송현녹지광장은 허허벌판같더니, 가을에는 예쁜 꽃들로 가득합니다.연인들, 어머니와 함께 온 딸들,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 이 꽃들보다도 아름답습니다.아이들은 돌만 있어도 탑을 쌓기도 하고, 옮기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들을 보냅니다 율곡로 골목을 따라 정독도서관으로 가다보니 "독립운동가의 길"이 표시되어 있네요.이 길을 따라가다보면 북촌(삼청동쪽)으로 연결됩니다.화동 골목길은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많기도 하구요.천천히 걷다보니 어느덧 삼청동에 들어섭니다.예전에는 이런 휴일에는 사람들로 발디딜 틈도 없었는.. 2024. 10. 6. 부처님 오신 날 - 의성 용연사 이번 석가탄신일에도 의성에 있는 "용연사"를 찾습니다.이른 시간, 서둘러 출발한 길임에도 용연사에 도착하니 "능엄스님"께서는 벌써 기도를 시작하셨네요.처음에는 작은 선사였다는 기억이지만이제는 제법 신자님들께서도 많이 찾으시는 곳이 되었습니다.어찌 이 외진 곳까지 알고 전국에서 찾아오시는지....아이들과 저희 부부의 정성드림도 살짝!!!대웅전 주변이 점점 깔끔해지고 있네요.주변의 건물이나 축대들도 점점 정돈이 되어가구 있는게 눈에 보이구요삼성각(삼신각)도 깔끔하게 정비가 되었네요승현이와 승훈이의 나무들도 잘 자라고 있는 듯 하구요.대웅전을 배경으로 많은 나무들과 꽃들이 어우러져 있네요.스님 거소쪽에 있는 작약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너무나 이쁘게 만발하였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 기도가 끝나고, 점심공양도.. 2024. 5. 15. 여의도 한강공원 날씨가 좋으니여의도한강공원에도 사람이 많아진다.돗자리 하나펴고 뒹굴뒹굴하니 강도, 하늘도, 바람도 여유로워진다. 2024. 4. 28. 산정호수 억새축제 산정호수를 가 본 것이 언제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특히 상동주차장 부분으로는 가본 적이 없었습니다. (한화리조트 방문길에 들려본 기억만...) 오늘은 억새꽃축제의 개막식도 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아침부터 엄청 내리네요 다행히 3시경 부터는 멈추기는 했지만 예상치 않았던 쌀쌀함에 당황!!! 그래도 호수따라 걷는 발걸음이 여유롭기는 합니다. 조각공원쪽에는 조각과 함께, 사진찍기 좋은 조형물들이 꽤나 설치되어 있습니다. 저도 이곳저곳 눈길, 발길 가는 곳에서 찰칵찰칵 산정호수 조형물을 배경으로는 무료로 사진촬영 및 인화해 주는 행사도 진행되고 있었구요 아직까지는 단풍이 내려앉지 않아서 아쉽네요. 오늘 비를 맞고 나면 쌀쌀한 기온에 호수주위로 단풍이 물들겠죠? 호수 둘레길을 거닐다보면 뜬금없이 나타나.. 2023. 10. 15. 2023 대백제전 - 사비궁 달빛 콘서트 공주, 부여로 이어지는 2023년 대백제전이 이번 추석연휴기간에도 진행되었네요. 아이들이 어렸을 때 백마강 주변에서 봤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그때에 비하면 엄청 크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낮에 하는 행사는 참여해 보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백제문화단지 안에서 이루어지는 "사비궁 달빛 콘서트"는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조금은 쌀쌀한 부여의 가을밤 날씨 속에 화려한 조명과 무대, 그리고 멋진 가수들을 많이 볼 수 있었네요 부여에 사시는 분들 부여에 추석을 맞아 내려오신 분들 부여로 놀러오신 분들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 추석 당일은 구름이 잔뜩 끼어 보름달을 보기 쉽지 않았는데 다음 날은 둥그런 추석달을 볼 수 있었네요. 백제문화단지에는 백제시대 사비궁을 재현해 놓은 건축물들.. 2023. 10. 1. 이전 1 2 3 4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