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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떠나고 싶은 여행/제주도31

도두동 해안가 제주도에서의 회의. 제주도 맛집 유리네에서의 점심식사(단가가 좀 쎈, 그래도 단체손님없이 개별여행객들로 북적이네요)후, 잠깐 짬을 내 자전거로 도두동과 용두암 사이의 해변을 달려봅니다. 장마비가 곧 쏟아질 듯 바람과 구름의 짓궂은 날씨지만 자연은 언제나 마음의 비움을 제가 .. 2015. 7. 11.
서귀포항의 일출 성산일출봉이 아닌 서귀포항에서의 일출. 똑같은 일출이지만, 일출은 보는 장소마다의 느낌이 다릅니다. 바닷내음이 뭍어 나는 일출은 또다른 하루를 기대하게 합니다. 2012. 3. 5.
눈덮힌 한라산 한라산의 모습을 온전히 볼 수 있는 날이 많지 않다고 하던데, 눈 덮힌 한라산을 이렇게 뚜렷하게 볼 수 있는 복이 제게 주어졌네요... 참 아름다운 산을 저희는 곁에 두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다음에는 한라산을 한번 올라보고 싶습니다. 2012. 3. 5.
제주도 유채꽃 제주도 여기저기 유채꽃들이 피어났습니다. 돈받고 사진장소를 제공하는 그런 유채꽃밭이 아닌, 해변가, 길가에 오롯이 피어있는 유채꽃 한송이 한송이에서는 강한 생명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올레길 변에 피어나는 유채꽃이 여행객의 걸음에 휴식을 제공하네요. 2012. 3. 5.
제주도 감귤따기 체험('12.2.27) 서울에 돌아가는 날 점심나절. 성산방향에서 한라산방향의 내륙에 위치한 감귤체험장. 원래는 수확한 감귤은 감귤농장안에서만 먹어야 하는데, 인심좋은 주인 아주머니께서, 일부를 싸갈수 있도록 해 주셨다. 아이들은 매번 하는 체험이지만, 매번 또 재미있어 한다. 높지 않은 감귤나무.. 2012. 3. 5.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12.2.26) 믿거나 말거나. 사실인데 믿기지는 않는 많은 것들...... 제주도는 박물관의 천국. 눈이 호사한다. 바로 옆에는 테디베어 박물관도 있는데요. 그 곳도 그 나름의 아기자기함이 있지만, 아이들과 어른이 같이 하기는 이곳이 좋을 듯... 입구가 제법 아기자기 하죠? 주차장도 넓고, 커피숍도 .. 2012.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