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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치과병원/서울대학교치과병원

서울대학교치과병원 - 생각지도 못한 카네이션에 치통도 잊고 함박 웃음

by 심심한 똘이장군 2017. 5. 8.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가정의 달-어버이 날 맞아 카네이션 증정 행사

‘가족 사랑의 날’ 지정하여 가족 친화 직장 문화 조성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5월 8일 어버이 날 입원 병동 및 내원환자, 직원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증정 행사를 진행 했다.

병원에 따르면 이 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구강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주고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병동 간호사들은 입원 중인 환자들에게 직접 찾아가 비누로 만든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진료과 및 센터에서는 데스크에서 환자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감사와 쾌유, 가족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병원은 이번 행사에서 고령의 어르신뿐만 아니라 병원을 내원한 소아, 청소년에게도 부모님께 드릴 수 있도록 카네이션을 전달하여 따뜻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데 기여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은 카네이션 한 송이지만,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에게 감사와 쾌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더불어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가정의 달을 맞아 국민과 직원들의 가정의 화합을 유도하여 가족 해체 현상으로 삭막해지는 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자 하는 뜻이 담겨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환자들을 위한 카네이션 증정 행사 이외에도 가족 친화적 문화와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정하여 정시 퇴근을 유도하고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과 가족친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