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립미술관 (11.05.28)

생각보다 우리 옆에 다가온 미술의 세계

예전에는 멀다고 느꼈는데요

그 깊이를 느낄 실력은 아니지만,

열심히 느껴보려고 해 본다.

우리 가족 모두.....

 

오늘 찾은 곳은 서울특별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작년 이후에 처음 찾은 서울특별시립미술관은

작년과는 다른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무료로 많은 사람들에게 개방되어진 예술의 세계

 

 

오늘은 야외에서부터

1층을 거쳐 2층, 3층까지 모든 공간에서 전시가 진행되고 있네요

 

 

 

 

 

야외에서는 불시착, 낯선 풍경이라는 이름으로

봄나들이 작품전시회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sf를 주제로 한 작품드이 시립미술관 공간 이곳적소에 위치하고 있네요.

특별전시가 아니라

예전부터 있어왔듯... 

 

 

 

 

 

 

실내전시 작품과는 달리

실외작품은 사진촬영이 가능합니다.

그래도 만지는 것과 같은

예의를 벗어난 행동을 자제를... 

 

 

 

 

분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1층 전시장에서는

한국 호주 수교 50주년 기념 교류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1파트에서는 '얼굴과 얼굴 디지털 시대의 초상화"를 통해 다양한 얼굴을 통해 여러가지 이해와사고방식을 변화등을 보여주고 있었다.

2파트에서는 '지금그리고 언제 호주의 도시주의'를 통해 도시에 대한 현재와 미래에 대한 시각적 고찰의 장이 마련되었다.

특히 이곳은 최근의 추세에 따라 3D 입체영상을 통해 그들의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참, 한국 호주 기념 교류전에서는

해설오디오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아이들에게 각각 씌워주니,

작품마다 주의깊게 해설을 들으면서 감상을 하는데,

첨단기기라는 것이 미술의 세계에서도 보다 유용할 수 있음을 새삼 느끼게 된다.

 

 

 

 

 

2층은 서울, 도시탐색 전이라는 주제로

서울이라는 도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그 안에 존재하고 있는 사람에 대한 여러작품들이

다양한 형태로 전시되고 있었다.

 

 

 

 

3층에서는

극사실회화 전이 열리고 있었는데,

뉴스나 언론을 통해서 내용을 알고는 있었는데

정말 사실적인 묘사속에

그 안에서 또다시 사람의 눈을 속이는 작품들을 보게 된다.

 

 

우리 승현이는

구립미술관보다 너무 크다고, 한시간여의 관람동안 좀 지친 듯 합니다.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합니다.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