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의 첫 나들이
이제 12시간을 날아 LA로 간다
나를 태우고 갈 대한항공
날고 날고 날고
아무리 날아도
바다와 구름뿐이다
LA 상공에서 바라본 시가지는
높은 빌딩이 보이지 않은체, 네모 반듯하다.
광활한 지역에 계획적으로 지었다는 설명이 실감이 난다
공항에서 내려
우리가 처음 간 곳은 코리아타운
우리 이민역사의 한 획을 그엇고
현재도 미국한인들의 자랑거리인 코리아타운
그러나 실제로 본 코리아타운은 우리나라의 80년대 정도의 거리가 정체된 느낌이다
물론 코리아타운에서 활동하시고 있는 한인분들의 나이를 감안한다면 그정도의 정체성은 어느정도 당연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자랑스러운 우리 교민의 땀방울이 서린곳...
태권도 그림이 있는 건물이
로스앤젤레스 한인회관이다.
내가 묵었던
WILSHIRE GRAND HOTEL 의 로비이다
다운타운에 위치한 이 호텔은 대한항공과 관련된 곳이라는 소개를 받았다
분위기 있게는 나왔지만
객실에는 냉장고등과 같은 편의시설이 없었으며,
식수를 개인이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실망했다.
그런데 미국내 호텔은 이런 시스템이라고 하니
차후 미국을 방문하시는 분은 참고하시길..
그래도 무선인터넷은 된다는 점이 위안거리이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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