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온씨어터1 제3회 연극 판 페스티벌, 두 판: 어슬렁 대학로 소극장 공연들을 보다보면 역시나 대학로 및 그 주변에는 수많은 소극장이 있음을 피부로 느끼게 됩니다.오늘 공연장은 혜화초등학교 건너편에 있는 “나온씨어터”입니다.나온씨어터 극장건물 1층에는 제법 여유롭고 커피맛이 좋은 카페가 위치하고 있으니, 극장안에서 대기하는 것보다는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함께 하는게 좋습니다. 큰 길가에 있지 않아서 약간 어두운 극장입구지만 실제 지하공연장의 컨디션은 괜찮아 보입니다.오늘 보게되는 연극 “어슬렁”은 2020년 신촌극장에서 공연하기도 했고, 제 12회 두산연강예술상 수상은 물론 제 58회 백상예술대상 연극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는, 올해 연극 판(PAAN) 페스티벌 두 번째 작품이기도 합니다이 공연을 제작한 극단907(구공칠)은 지금 여기에 사는 한 인간이 왜, .. 2024. 10.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