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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2

뮤지컬 - 어차피 혼자 오늘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공연중인 뮤지컬 '어차피 혼자' 관람. 인기 뮤지컬 '빨래' 의 제작진인 추민주 작·연출, 민찬홍 작곡이라고 해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이야기는 고독사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이 된다. 독고정순 역의 조정은 배우 서산역의 황건하 배우 그리고 최영우, 허순미, 이경수, 장격수, 김지혜, 심우성, 강동우, 노현창, 김혜미, 김채은 배우 "그리워했던 모든 것을 한두 줄로 요약할 수 있을까" 라고 타이틀이 표시되어 있지만, 이야기는 그리움에 대한 요약만을 말하지는 않는다. 주인공인 독고정순(조정은)이 무연고 사망자의 관련보고서를 작성하면서 홀로 죽어가는 누군가의 삶은 한두 줄로는 요약될 수 없는 행복, 슬픔, 고독, 사랑, 그리움들이 섞여 있기에 그 사람과 주변의 이야기를 자세히.. 2022. 10. 13.
태양의 노래 "태양이 지면 널 만나러 갈게" 왜 정하람과 서해나는 그래야만 하는지는 쉿! 뮤지컬을 보면 알 수 있다... 청춘멜로 뮤지컬이라고 하는데, 뮤지컬이라고 하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많고, 청춘멜로 음악극이라고 하는게 맞을까? (배우들께는 실례일수 있겠지만...) 오히려 연극형태로 만들어 졌다면 더 집중도가 높아졌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한다. 최근들어 아이돌스타들의 뮤지컬 등장이 유행인가 보다. 흥행면에서는 막강한 팬덤을 가지고 티켓파워를 가질 수는 있겠지만, 뮤지컬 무대, 연극 무대를 위해 수많은 노력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문 배우들의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들 수도 있을 것 같다. (물론 전문 배우들보다 더 멋진 연기력을 보여주는 아이돌과 아이돌 출신들이 있음을 부정하지는 않지만) 2022.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