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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체홉2

체홉단편 선물세트 - 적들, 폴렌카, 청혼, 애수 2024년 겨울 체홉단편 선물세트로 접하게 될 오늘 공연은 "적들", "폴렌카", "청혼", "애수" 총 4편입니다. 각 작품이 평균 20분 내외로 공연을 하고 2편이 끝나는 시점에 휴식시간이 10분간 주어집니다. "적들"은 오늘로 3번째. "청혼"은 2번째 관람이 되겠네요. 이상하게 "적들"은 관람일정상 많이 접하게 된다는... 다음 단편들 관람때도 "적들"이 있는데 ㅜㅜ 평일 늦은 시간대 공연이다 보니 조금은 피곤한 상태에서 안똔체홉극장에 도착했습니다. 조명이 들어오는 야간조형물과 커다란 화분, 몇 일전에는 보지 못했던 화분인데... 정말 극장앞에 조금씩 새단장을 해 나가는 느낌입니다. 오늘은 성병숙배우님께서 관람을 하러 오셨네요. 오늘 출연하는 배우들이나 다른 작품에 출연할 배우님들께서 대선배님과 .. 2023. 12. 9.
연극 - 시라노 성균관대길과 국립과학관 사이의 아주 작은 공연장. 안똔체홉극장 그러나 연극을 보고나니 공연장의 크기로 판단할 수 없는 것들이 여전히 많음을 다시 느끼게 됩니다. 배우들의 내공이 대단한 공연장.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연극이미지다운 연극을 볼 수 있는 공연장 같습니다. 지하로 연결되는 공연장 입구를 내려가보니 주황색 입구를 저희를 맞이하네요 그리고 공연 1시간 전부터는 북카페가 오픈하니, 공연관련 정보도 없고 커피도 한잔 하면서 기다리면 되겠네요. 코가 유난히 큰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기사 시라노는 청순하고 아름다운 먼 친척 록산을 남 몰래 사랑하고 있다. 그러나 록산은 잘생긴 기사 크리스티앙을 사랑하고 있다. 시라노는 두 사람의 사랑을 맺어주기 위해, 글재주가 없는 크리스티앙을 대신 하여,.. 2023.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