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관음상1 낙산사는 복원중 나의 기억속에 겨울바다로 남아있던 낙산에서 그 웅장함을 보여주던 낙산사는 지난 번 화마에 가진 것들을 모두 내어주고 말았다. 하지만 화마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가져갈 수는 없었다. 마음과 마음이 쌓여 낙산사는 복원중이었다. 하지만, 나무들을 보면, 아직은 화마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다. 낙.. 2010.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