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영어교육 열풍
그리고 대통령을 포함한 이 정부의 영어교육 맹신
물론 그들은 맹신이라는 표현을 하지 않고 실용주의이며, 경쟁력 강화라고 한다.
그렇다면,
모두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실용주의 일까?
그리고 모두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을 것인가?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것은 아닐까? 반문을 해 본다.
몇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실용일까?
아니면 국민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실용일까?
일본이 사례.
100년도 지나지 않은 일본의 사례.
사람 몇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서구의 문물을 (외국어로 된 서구의 문물을) 번역을 통해,
언어가 구비되지 않은 국민에게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듬으로써
국민 경쟁력 전체를 강화하는 것!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영어를 잘해야 하는가?
영어를 잘하는 사람과, 영어를 잘하는 정부가
영어를 못해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는 것은 실용이 아닐까?
영어를 모두 잘하는 직원으로 회사직워늘 뽑았다 한들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이 영어로 업무를 볼까?
영어를 잘하는 문화를 만들되, 그것이 전부가 되어서는 안되는 것이 아닐까?
본질이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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