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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접하게 된/기타

계절의 변화, 그리고 느림

by 심심한 똘이장군 2016. 8. 27.

 

 

 

뜨겁던 무더위가 후다닥 달아나버린 청명한 주말.

시원하다 못해 추위까지 느낀 기분좋은 하루.

집에서 바라본 저녁하늘은

붉은 빛의 노을이 신비감을 주는가 했더니,

다른 쪽으로는 어둠과 대비되는 아름다운 저녁 밤하늘을 내보인다.

문득 계절의 변화속에,

열심히 살아간다는 것과 느림에 대해 생각해 본다.

항상 정답없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