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에 위치한 한정식집 "담아"
(Tel ; 741-5511)
대학로의 뒷쪽 골목안에 이런 곳이 있다니,
홀은 커튼을 경계로 내외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가게의 크기도 적당한 크기에
예약제로 운영을 하니, 어수선하지 않고 고즈넉한게
분위기가 평안합니다
멋진 한글 문귀가 있는 벽의 인테리어도 특이하고,
오픈 키친으로 음식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사장님의 자신감과 청결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수염이 멋있는 주방장도 볼 수 있구요.
써빙하시는 아름다운 분도 볼 수 있습니다.
점심메뉴는 1인당 15,000~30,000원,
저녁메뉴는 30,000~100,000원까지 있습니다...
메뉴판은,기본 메뉴판일 뿐 그날그날 다른 메뉴가 나올 때가 많습니다.
사장님께서 알아서 좋은 것들로 ^^
복분자 샐러드. 아~~ 새콤함~~
감자샐러드 연어쌈...
연어의 싱싱함이 입안에 그대로~~~
두부 카나페
먹기엔 너무 예뻐요
감자 지짐
수육
이날은 양주와 함께 수육을 먹었는데...
와인이 있었다면 좀더 멋지지 않았을까?
닭가슴살 참나물무침
담백! 담백!
잡채...
LA 갈비 구이와 오가피
보기 좋은 갈비와 오가피가
먹기에도 좋더라
식사를 위한 반찬...
우연찮게 이런 좋은 곳을 발견하게 된 기쁨.
보는 것 만큼이나 맛갈스러운 음식들
무엇보다도 인공조미료 없이 재료자체의 자연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여유롭게 대화에 빠질 수 있는 분위기도 좋다.
고마우신 주변분을 모시기에 추천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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