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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떠나고 싶은 여행/제주도

떠나요~~ 넷이서~~~제주도 여행 - 2일차 - 성읍승마장

by 심심한 똘이장군 2006. 9. 5.

제주도에 왔으면 승마는 기본

그래서 찾은 곳

성읍승마장

 

첫인상

주인 아줌마들이 너무 불친절해요

돈만 밝힌다는 느낌이 너무 들어서...

친절한 말한마디 없습니다.

 

그리고 승마시 도와주시는 분들은 몽골분들.

첨엔 하는 말이 제주도 방언인줄 알았어요.

 

여기는 기본적으로 말한마리에 한사람을 탑승시키는데요.

어린아이들은 무서워 할게 당연한데

조련사들이 말고삐를 안 잡아줘서

다른집 아이들이 난리가 났어요

그래도 승현이는 꿋꿋하게 혼자 탔지만.

나중에 보니 제가 탄 말이 대장말이었던지

제 말의 속도에 따라 다른 말들도 이동을 하더라구요

나름대로 훈련이 잘되어 있었던거죠

 

 

애마부인 한컷

그런데 무지 무서워합니다

 

 

제법 말몰이꾼 폼이 나지 않나요?

 

 

 

무서워서 말옆에서는 못찍고

ㅋㅋ

그런데 셋째날은 말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어요 승훈이가

 

 

우리가족 화이팅!!!!

 

 

 

 

자자 출발하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