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에서 보여주던
김지운 감독의 영상미들...
그런게 이 영화는 그냥 그저그런 허리우드 평균영화정도 밖에는 안되는 모습.
몇몇 아는 배우가 나오고
아놀드 슈워제너거라는 우리가 익히 아는 배우가 나오지만,
그가 이 영화를 이끌어 가기에는
그의 나이뿐만 아니라
그의 늘어져 가는 근육만큼이나
진부한 이야기 소재에
나른함이 느껴진다.
한국인 감독의 미국 진출작이라는
기대심리가 더 기대치를 키웠다고 보기에는
작품의 완성도는 나를 실망스럽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