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신한은행 캄보디아 의료봉사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장영일)과 신한은행이 캄보디아 의료봉사를 위해 지난달 13일 발대식을 가졌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의료수준이 취약한 개발도상국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될 의료봉사는 서울대치과병원 직원 30여명이 오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캄보디아 프로놈펜과 프레이벵 등지에서 구순구개열 수술 및 치과진료를 펼칠 예정이다.

장영일 병원장은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선천적 기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웃음을 찾아주기 위하여 구순구개열  수술을 진행하고자 한다”며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신한은행을 이끌어 갈 영 프런티어 봉사단이 밝은 얼굴을 찾아주기 위한 활동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