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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치과병원/서울대학교치과병원

서울대치과병원 치아의날 캠페인 성황

by 심심한 똘이장군 2014. 6. 30.

16일부터 5일간 내원환자 등 750명에 구강상담·올바른 치아관리법 교육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국민 구강보건 향상과 치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치아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치아의 날 캠페인은 아동, 내원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치실 사용법과 치아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1대1 대면으로 구강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닷새 동안 약 750명이

구강상담과 올바른 치아관리 방법을 교육받았다.

치아의 날은 영구치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생겼으며,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구치(어금니)의 ‘구’를 숫자화해

6월 9일로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정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1955년부터 매년 6월 9일 치아의 날을 전후해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치과병원 교직원 자녀 및 근교 어린이집 아동 등을 대상으로 인형극과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류인철 병원장은 “치아의 날 캠페인이 국민들에게 구강건강과 구강질환 예방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바르고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만드는데 좋은 역할을 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