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진료 드림팀’ 운영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원장 류인철) ‘진료 드림팀’과 ‘환자 1:1 동행서비스’ 도입으로 환자를 위한 힘찬 발걸음에 나섰다.

서울대 치과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류인철 원장의 ‘환자중심’ 경영철학을 실천하는 단계로 환자의 마음을 얻기 위한 다각적 방안 중 첫 단계”라고 알렸다.

진료드림팀은 지난 9월부터 시행됐으며, 이는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치주보존과, 치과보철과의 진료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One Stop’진료서비스를 의미한다. 이로써 각 진료과의 의료진이 여러 진료과의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어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은 ‘1:1 동행 안내서비스’ 또한 제공하고 있다. 이는 환자 중심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과 내원 환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진료과 및 검사실로 안내하는 서비스이다.

그 외 공공의료 수례 범위를 확대해 탈북자 대상의 무료진료사업 또한 전개하고 있다.

류인철 병원장은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는 누구나 몸의 불편함과 더불어 심리적 긴장 및 불안감이 극대화될 수 밖에 없다”며, “이런 환자들의 마음을 헤아려 시작하게 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만의 서비스”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의 ‘감성을 움직이는 서비스’가 향후 치과병원의 새로운 트렌드 코드를 형성할지 귀추가 주목 된다.

 

< 출처 ; 세미나리뷰 이진성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