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치과병원 3층에 구강위생용품 전시실 설치

구강위생용품전시실 문 열었다

 

브레인스펙(공동대표 김민정, 김윤정)이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3층에 ‘구강위생용품전시실’을 개소했다.

지난달 23일에 문을 연 구강위생용품전시실은 현재 치과위생사들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칫솔과 치간칫솔, 치약, 구강청결제 등 기본적인 구강용품부터 교정이나 임플란트 진료를 받는 환자들이 사용 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환자들이 스스로 관리 할 수 있는 구강용품을 전반적으로 갖춰 놓았다는 평이다.

김민정 대표는 “환자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구강용품을 병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문을 열게 됐다”며 “특히 구강관리에 대해 전문교육을 받은 치과위생사들이 이곳에 근무하며 정확한 상담을 통해 치과 진료에 도움에 되는 구강용품의 구입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구강위생용품전시실에는 올바른 잇솔질 방법을 배우고 구강세정기 등을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어 환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근옥기자 ok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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