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원 작가님의
집이 있는 풍경
퇴근길 혜화아트센터 에서의 전시
집과집들은 중첩되기도,
서로의 지붕에 기대기도 한다.
집들사이 길도 있고, 담도 있는 우리네 기억속 집들은,
지금의 높다랐고 재산으로만 가격매겨지는 아파트와는 다른...
사람이 중심되어 어울려 살아가던 집들을 떠오르게 한다.
그래서일까.
아파트는 반듯하지만 회색빛의 이미지만 남지만
작가님의 집들은 크기도 다르고 삐뚤삐뚤하지만 아름다운 색으로 남는다.
느낌을 적다보니
전문가도 아닌 구경꾼의 글이 길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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