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과 의약단체의 2011년도 수가 인상률이 확인됐다.
19일 관련 단체에 따르면 자율 타결에 합의한 단체는 병협, 약사회, 한의협, 치협 등 4곳이다.
병협은 약품비 절감에 따른 패널티에도 불구하고 1%의 인상률로 협상을 타결했다.
공단이 막판 협상에서 제시한 0.5%에 비해 0.5%를 올려 받았다. 환산지수 점수는 64.3원에서 0.6원 증가한 64.9원으로 나타났다.
약사회는 전년도 1.9% 인상률보다 0.3% 오른 2.2%의 인상률에 합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환산지수 점수가 65.7원에서 67.1원으로 1.4원 오른 것이다.
한의협은 지난해 1.9%보다 1.1% 증가한 3.0%, 치협은 지난해 2.9%에서 0.6% 증가한 3.5% 인상률에 합의했다.
환산지수 점수는 한의협이 66.8원에서 68.8원으로, 치협이 67.7원에서 70.1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공단은 "지난해 건정심의 결정에 따라 올해 협상 결렬 시 병원 1.2%, 의원 2.7% 기본 수가에서 약품비 절감액 관련 수가를 삭감호도록 되어 있어 병의원이 지난해 공단과 결렬됐던 수가 수준을 기본으로 협상을 요구함에 따라 큰 부담이었다"고 말했다.
'하기 싫었는데 하게 된 > 의료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1.국립대학교병원의 공공의료에서의 역할에 관한 연구(10년 6월) (0) | 2010.11.01 |
---|---|
[스크랩] 2011년도 구강보건사업 예산발표 (0) | 2010.10.27 |
[국감]“치과업계 행사 고가경품도 리베이트다” (0) | 2010.10.11 |
전남대치과병원, 장애인진료센터 착공 (0) | 2010.10.11 |
[국감]"적자 대형병원 10곳 중 3곳, 실제 흑자" (0) | 2010.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