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문박물관1 한양도성 순성길 돌아보기 2 - 호랑이 없는 인왕코스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인왕산 호랑이는 두려움의 대상이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우리나라를 지켜주는 상징이기도 했다. 오늘 한영도성 순성길 코스는 시즌 2의 마지막 인왕산 코스 창의문에서 시작해 기차바위를 거쳐, 인왕산 정상, 그리고 돈의문 박물관마을 까지의 걷기... 서울시를 분지로 둘러싸고 있는 서울의 진산(鎭山) 중 하나이다. 조선이 건국되고 도성(都城)을 세울 때, 북악산을 주산(主山), 남산(南山)을 안산(案山), 낙산(駱山)을 좌청룡(左靑龍), 인왕산을 우백호(右白虎)로 삼았던, 조선조의 명산이다. 산의 높이 338.2m이며 인왕산이라는 이름은 이곳에 인왕사(仁王寺)라는 불교사찰이 있었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다. 산의 능선은 남북으로 길게 이어지는데 남쪽으로 행촌동과 사직동이 있고 동쪽으로 필운동.. 2022. 6.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