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원평2 아몬드 - 손원평 제목에서만 느껴지는 느낌은 그저 먹는 ‘아몬드’와 관련된 소설이겠거니... 아몬드하면 캘리포니아산 아몬드를 떠올리게 되는 무조건 반사법칙이 내게 그대로 작용한 셈이다. 그런데 소설에서 먹는 아몬드는 글의 초반, 그리고 글의 중반이후에 잠시 등장할 뿐 우리가 상상하는 중요성.. 2018. 10. 6. 서른의 반격 - 손원평 사람이 나이를 먹어간다는 것. 나이에 책임을 진다는 것. 지금의 나의 모습은 과거의 나의 삶이 투영된 것이다. 긍정적이었던 삶 뿐만 아니라 부정적 삶까지도 말이다. 생각하게 된다. 10대의 나의 모습은 20대의 나의 모습은 30대의 나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그리고 지금 한참 만들어 나가.. 2018. 3.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