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연극 - 아주 간단한 이야기
오늘 본 공연은 그림씨어터에서 앙코르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는 '아주 간단한 이야기' 우리에게는 낯선 우크라이나 작가의 작품으로, 2005년 우크라이나 배우극장에서 초연한 이후 동유럽의 30개 이상의 극장에서 공연이 이루어진 작품이라고 한다. 복잡다단한 인생사이지만, 사실 한꺼풀 겉껍질을 벗겨내면 단순하고 간단한 이야기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는데, 연극의 전개때문인지, 연출때문인지, 아니면 우크라이나인의 시각과 한국인의 시각의 차이 때문인지 아쉽게도 메세지가 와닿지는 않는다. 드림씨어터 입구에서 올려다본 하늘. 선희진 배우를 응원하기 위해 출동!!! 이웃역과 아들역이 더블 캐스팅 다른 역들은 원픽이네요. 오늘은 김명중, 김홍택, 전서진, 김동현, 박인아, 전신하, 선희진, 안호주, 이하성, ..
2023.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