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아트센터1 뮤지컬 삼총사 소나기가 내리고 간 자리에는 엄청 쌀쌀해진 날씨가 따르네요. 올해의 연휴 마지막 날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의 "뮤지컬 삼총사" 공연 관람. 이곳 또한 처음 와보는 공연장. 다시금 느끼는 거지만 우리나라의 공연장도 무척이나 많을 뿐만 아니라 공연장마다의 특색이 있는 것 같네요. 세종문화회관이나 국립극장하고 비슷한 듯 하면서도 직선들로 조합된 건물 외관과 하늘색 색감도 색다르구요. 공연장 밖 1층 로비나 관람대기공간은 생각보다 작은 느낌... 전체적으로 공연장은 붉은색 카페트와 금색으로 이루어져 있네요 예전 유럽 오페라극장의 느낌을 재현하고자 한 것 같다는 인상. 일반적으로 공연장만 들어가면 커튼콜조차도 촬영을 못하게 하는 곳들도 많은데, 이번 공연은 상대적으로 촬영이 자유롭네요. 공연장면에 대한 촬영금지 외에.. 2022. 10.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