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1 블랙코미디 - 유병재 웃음이라는 건 참 묘하다. 폭풍처럼 웃기도 하고, 공감하며 웃기도 하고, 상대의 의도를 간파하고 비웃기도 한다 그런데 블랙코미디, 뭔가 묘하다. 웃기게 시작하지 않는데, 읽다보면 피식피식 웃고 있는 내가 있다. 무겁게 시작하지 않는데, 읽다보면 마음이 무거워 지고 있는 내가 있다. .. 2018. 8.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