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근1 연극 불편한 편의점 -어차피 인생은 불편한 것 대학로 후암씨어터는 처음 가보는 공연장이네요 매번 소나무길을 지나면서 보아온 공연장이면서도 한번도 방문한 적은 없었다는게 의아스럽기도 합니다. 그런데 아이고 7층에 있는 공연장을, 대학로 소극장은 지하에 있지 하는 선입관으로 인해 지하 2층까지 내려갔다 오는 어이없는 일이 있었습니다. 헐, 그런데 7층에 가보니 벌써 거의 만석이네요 "불편한 편의점"이 "망원동 브라더스"와 함께 동반 인기를 구가하는 작품이라고는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나 인기가 있는지는 사실 몰랐습니다. 1~2명의 관객들도 많았지만, 청소년 단체관람객들도 꽤나 많았구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과 함께 온 부모님들도 많이 보이네요. 후암씨어터는 좌석이 좀 딱딱한 편이네요. 그리고 무대가 큰 만큼 좌석도 많은 편에 속하는데, 아쉽게도 뒤쪽의 좌.. 2023. 10.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