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정1 당신은 모르실거야 - 당신을 만난 것이 얼마나 행복이었는지 추석과 연결된 연휴의 마지막 날 “레트로 감성의 복고 연극”, “한 남자의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 라고 홍보하고 있는, 그래서 대놓고 눈물샘을 자극할 것이 예상되는 바로 그 연극 “당신은 모르실거야”를 관람합니다.동숭무대소극장은 처음 가보는 공연장이기도 하고, 마로니에쪽 대학로 연극공연장과는 완전 다른 장소라 낯설기도 했습니다 특히나 건물이 상업용 건물이 아닌 “경주이씨중앙화수회” 건물의 지하 1층에 있네요 공연장내 별도의 관람대기 장소는 아주 작게 4명정도만 앉을 수 있는 대기의자가 있네요. 15분전 입장가능까지는 아무래도 밖에서 대기하는게 편할 텐데요. 다행히 저희는 앉을 수 있어서 오늘 관람객은 적을 줄 알았다는... 오늘 좌석은 자유석이어서 일찍 온 순서대로 편하게 앉아서 볼 수 있었는데요. 무대.. 2023. 10.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