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1 상실과 기호 소극장 "공유"에서는 실험극적인 다양한 작품들이 짧은 기간이지만 여럿 선을 보이곤 하는데 이번에는 어떤 작품일까요? 출퇴근길에 보던 소극장 "공유"에서는 한동안 공연준비 중이었는지, 공연알림이 없었네요. 오늘 "공유"에서 보게 될 공연은 극단 만추와 책갈피 프로덕션에 의해 제작되어진 "상실과 기호" 3일간의 짤막한 기간동안 진행되어지네요. 3일간의 공연에 출연할 배우는 박지연 (나 역), 정희중 (모서리 역), 이준 (좌측 역), 구희우 (우측 역) 배우님들께서 활용해 주십니다. 어딘가에서 본듯한 배우님들인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이놈의 기억력이란 건 이제는 못 믿을 듯 합니다. 극장에 들어 앉으니 물 속인듯한 소리들이 나지막히 울립니다. 심연의 소리들... 무엇을 상징하는 것일까요? 비닐로 된 3면의 .. 2024. 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