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조 미사키1 오늘 밤, 세계에서 이 눈물이 사라진다 해도 - 이치조 미사키 사랑의 조건 "날 정말 좋아하지는 말것!" 아이러니하다. 사랑해야 하는데 좋아하면 안된다니. 소설은 그런 아이러니한 조건의 사랑의 시작에서 출발한다. 이번 작품은 전작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스핀오프 작이라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전작을 읽는대신 영화로 접해서 문체에서 주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기에 조금은 색다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전작이 히노 마오리와 가미야 도루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라면 이번 작품은 제3자 였떤 와타야 이즈미가 이야기의 메인 축입니다. 자신과 연인이 되고자 하는 나루세 도루와의 관계에서 출발한 현재의 이야기는 어느새 와타야 이즈미, 히노 마오리, 가미야 도루 의 과거 이야기로 흘러간다. 소설의 각 장들은 주인공 각자의 시각에서 이야기를 풀어간다. 다만, 이미.. 2023. 10.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