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석1 최후의 날개 : 박제된 천재 ‘최후의 날개’는 한국을 대표하는 천재적인 작가 "이상(김혜경)" 의 마지막 삶의 순간을 다룬 연극이다. 세 번째 희곡열전 작품으로 극단 ‘다힘’이 초연하는 작품이라고 한다 * 희곡열전에 대한 소개는 글 하단 참고 60분 내외의 길지 않은 작품이라고 하는데 얼마나 이상의 마지막을 밀도있게 그려냈는지 궁금하다. 작품 소개처럼 이번 작품은 이상의 마지막 삶의 순간을 이상 본인의 시선과 그의 부인 동림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작품이다. 죽음이라는 결말에 다가서는 한 인간과 관련인물이 겪게 되는 상황들이 펼쳐진다. 시놉시스 폐병이 너무 심해 살미 며칠 안 남은 이상. 그를 보기 위해 이상의 부인(동림)은 서울에서 도쿄로 출발한다. 12시간의 기차를 타고 , 8시간의 연락선을 타고 다시 24시간의 기차를 타고 도쿄로.. 2023. 1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