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1 삼선교 맥주 맛집 - 비스트로 마더 삼선교는 성북천이 복개되고 한성대입구역 부근에 분수마루가 만들어지면서 다양한 먹거리 가게들이 성북천을 따라 들어섰다. 가을밤 성북천을 따라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을 하노라면 문득 맥주 한 잔의 유혹도 따라오곤 한다. 물론 난 맥주보다는 소주파이지만 한 잔의 맥주가 주는 가벼움이 땡길때도 많긴 하다. 그렇다고 술을 자주하진 않지만 말이다. 수제맥주를 파는 ‘비스트로 마더’ 은 한성대입구역 먹자골목길 초입에 위치하고 있다. 처음에는 삼성삼통치킨쪽 골몰길만 가다가 사잇길에 보니 살짝하니 불빛을 내보이고 있는 ‘비스트로 마더’ 라는 간판이 눈에 띈다 7월인가? 8월인가?부터 가게가 오픈되었다고 하니 신인인 셈이라고 할까? 비스트로 마더 라는 이름은 엄마와 같은 정성으로 엄마의 솜씨처럼 맛갈난 음식을 드리고픈 마음.. 2018. 10.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