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시데레우스
지동설이라는 진실을 향해 손을 맞잡은 갈릴레오와 케플러, 그리고 갈릴레오의 딸 마리아. 모두에게 알려진 갈릴레오, 천문학에 있어 놀라운 법칙들을 주창한 케플러(타원 궤도의 법칙, 면적 속도 일정의 법칙, 조화의 법칙). 그들이 진실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 그리고 기성 세력에 의해 좌절하는 과정, 그렇지만 진실을 향해 다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창작 뮤지컬. 극의 주제는 "진실을 마주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라고 한다. 천동설이 틀렸음을 증명하고 지동설이라는 진실 앞에 고민하는 주인공들. 시데레우스라는 제목은 "별의 소식을 전하는 사람, 별의 전령"이라는 의미로, 갈릴레오의 "시데레우스 눈치우스"라는 저서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오늘의 캐스팅은 정상윤 (갈릴레오) 배우, 신주협(케플러) 배우, 조윤영(..
2022.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