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기고 싶어도 숨길 수 없는198 돈암동 올리브카페 카페 외관만으로는 한옥을 개조한 구옥카페인지 알수 없었던 돈암동 올리브카페 대로변 뒷 길에 옹기종기 붙어선 카페들이 이제는 제법된다. 하나하나 열리기 시작한 카페들은 각자의 특색으로 각자의 손님들을 맞이한다. 대나무들이 커가는 실내, 각종식물과 아기자기한 소품들, 마티스와 피카소의 작은 엽서들, 주인장의 취향이 곳곳에서 느껴지지만 손님에게는 강요하지 않는 지저분, 과함을 느끼게 하지 않는 아기자기함의 경계선. 혼자여도, 둘이여도 좋은 곳 enjoy the little things!!! 2023. 5. 29. 통삼리 우정과시모임 토요일 밤 통삼리 종호네에서의 우정과시 번개모임 불멍이 있고, 그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유재하의 음악이 흐르고 체력 떨어진 나를 위해 챙겨주는 장어, 삼겹살이 있다. 마무리의 진리는 라면 아침 콩나물해장국은 덤. 그래도 제일은 30년이 되가는 친구들이 이 시간, 이 장소에 함께 한다는 것 2023. 4. 16. 책 정리 비움이 있어야 그 자리에 새로움이 채워지듯. 내 욕망을 채워주던 책들을 떠나보낸다. 그것들이 지금의 내게는 유효하지 않은 것이 있듯.. 새로운 욕망과 욕심이 금새 그 빈틈을 노리고 들어오듯, 새 책들이 금새 한 공간을 채워나갔으면... 꺼내다보니 적지 않은 양이 되었다. ㅜㅜ 2023. 2. 27. 돈암동 카페-각자의 취향 돈암동카페 각자의 취향 한옥을 개조한 크지않고 아담한... 멋진 사장님이 커피 맛보다 더 인상적. 간만에 빵 중심이 아닌 카페 경험. 커피를 마실수록 숨어있던 고양이를 보게 되어 깜놀 2023. 2. 20. 카페 Burnt 간만의 여유 성북천변 카페 Burnt 와인바 분위기 물씬 나는 커피집 2023. 1. 29. 삼선교 카페 10 삼선교 주유소 옆골목에 살포시 고개를 내민 cafe10 연극 공연 관람 후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 크리스마스 저녁 재즈가 흐르는 공간 속 따뜻한 커피. 사람들의 수다소리가 없는 적막함이 좋다. 2022. 12. 25. 이전 1 ··· 4 5 6 7 8 9 10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