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지사-오산서울대치과병원건립 MOU체결식

김문수 경기지사-오산서울대치과병원건립 MOU체결식 조회(34) ◈ 늘 푸른 경기도 | 2008/10/10 (금) 13:20 추천하기(0) | 스크랩하기(0)   오산서울대치과병원건립 MOU체결식 오산서울대치과병원건립 MOU체결식이 10월10일 오산시청에서  김문수 경기지사,장영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이기하 오산시장간에 이루어졌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낙후된 지역의료상황이 개선되길 바라고 수원이나 인근 다른 지역으로 치료받으러 가지 않고도 훌륭한 의료시설과 의료진에 치료를 받을 수 있고,  또한 동탄 오산신도시 등 신도시 개발이 많이 되고 있는데 의료서비스도 한층 발달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인사에서 김문수 도지사는 전했다.    오산서울대치과병원건립 MOU체결식이 10월10일 오산시청에서  김문수 경기지사-장영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이기하 오산시장간에 체결식이 이루어져 취재진에게 축하 기념포즈를 하고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인사 : 오늘 경사스런 날이다. 좋은 소식을 갖고 우리 오산시를 방문해 주신 장영일 병원장님 등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지난 5월 서울대병원 체결협약식 체결 이후 다섯 달도 안된 사이에 다시 치과병원건립 협약식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하루 빨리 병원이 완공돼 낙후된 지역 의료상황이 개선되길 바란다. 수원이나 인근 다른 지역으로 치료받으러 가지 않고도 훌륭한 의료시설과 의료진에 치료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 또한 동탄 오산신도시 등 신도시 개발이 많이 되고 있는데 의료서비스도 한층 발달될 수 있길 기대한다.  뿐 아니라 이 지역은 너른 평지가 돋보이는 지역이다. 인근에 독산성이라는 곳도 있지만 험한 산악지형이 아니다. 조선 정조께서 왜 이곳에 오셨을까 생각하면 잘 알 수 있다. 사도세자께서 융건릉을 왜 이곳에 만들었을까. 아버지가 뒤주에서 밥을 굶고 돌아가셨는데, 어떻게 하면 돌아가신 아버님께 풍성한 오곡백과를 대접할까 고민하다 이곳에 융건릉을 마련한 것은 이를 잘 말해준다. 이 지역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보면, 마주한 중국의 발전에 따른 거점으로 이만한 여건을 가진 곳이 있겠나 하는 생각도 든다. 동탄 세교 안성 평택 화성 일대는 아마 세계 어디에 내놔도 경쟁력 있는 지역일 것이다. 특히 중국의 넓은 땅과 인구를 생각하면 이 지역은 중국과도 능히 경쟁할 수 있는 곳이며, 다만 규제에 묶여 난개발이 되지만 않는다면 세계적인 새로운 성장의 동력이자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 아무쪼록 서울대 치과대학 병원장님을 비롯한 분들이 여러가지 면에서 입지를 고려하심에 있어 정말 탁월한 판단력을 보였다고 본다. 이기하 시장님과 저를 비롯해 공직자들의 지원 약속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