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
오래전부터 세계 경제의 중심이 되어 왔던 곳인지라
눈과 귀에 익숙한 건물이나 시설들이 곳곳에 있다.
건물들도 초고속 성장의 역사를 증명하듯
높은 마천루를 형성하고 있다.
NEW YORKER 라는 붉은 글씨가 눈에 선명히 들어온다.
잠시나마 나도 뉴요커가 되보는 건가
록펠러 센터(Rockefeller Center)
미국 뉴욕 맨해튼 5번가와 6번가 사이에 있는 초고층 건물 등 여러 건물로 구성된 복합 시설이다. 1987년 미국 역사기념물로 선언되었다
억만장자 존 D. 록펠러에 의해 1930년에 건설되었다. 전년에 일어난 대공황의 영향으로 그 건축 계획이 변경되어 모든 건축물이 완성된 것은 9년 뒤인 1939년이었다.
맨하탄의 중심이라고도 할 수 있는 48번가와 51번가의 22에이커의 땅에 19개의 상업용 건물이 사방에 세워져 각 건물의 저층은 하나의 건물로 연결되어 있다.
가장 큰 GE 빌딩은 높이 259m, 70층이다. 도심에 위치한 반 지하 플라자에는 만국의 국기와 프로메테우스의 황금 동상이 서 있고 여름에는 카페 테라스, 겨울에는 아이스 스케이트 링크로 사용된다. 특히 12월이되면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원래는 콜럼비아대학교 소유의 땅이었으나 록ㅍㄹ러 2세가 거대한 종합센터로 바꾸어 놓은 후 대학교로부터 사들였다고 한다
제너럴 일렉트로닉스 건물 등 총 19개의 빌딩으로 구성된 록펠러 제국은
대표적인 자본주의의 상징으로 인식되곤 하는 곳입니다
높다른 빌딩들 사이로 록펠러를 기리는 조형이 놓여 있네요.
록펠러 센터에서 가장 특이한 모습을 자랑하는 빌딩입니다.
정사각형의 반듯반득한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묘하게 매력적인 빌딩입니다
전설 속의 무엇이라고 하는데...
짧은 지식의 한계로...
빌딩군 사이에는 커다란 노천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 ? 레스토랑 ?
식사, 음료, 주류가 다 되는데요
분수 앞의 자리는 편안하게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있을 정도의 쇼파용 의자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쇼파에 앉아 빌딩사이로 보이는 파아란 하늘을 보며
맥주를 한잔 마셔 봅니다.
모든게 정지된 듯 여유롭습니다.
레스토랑 입구에는 레고상점도 있어서
여행객들의 인기장소로 꼽히는 곳이기도 하네요
뉴욕 주 뉴욕 시 맨해튼 섬 5번가와 34블록의 모퉁이에 있는, 1931년에 지어진 울워스 고딕 양식의 건물이다. 지상 102층에 높이는 381m이며 1953년에 설치된 안테나 탑을 포함할경우 443m이다. 86층의 콘크리트건물 위의 16층짜리 철탑은 본래 비행선의 계류탑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나 바람이 심해 비행선 정박이 위험하다는 이유로 거의 사용되지 않았으며 현재는 전망대와 방송용 안테나만이 위치해있다. 또한 영화 킹콩에서 킹콩이 안테나 탑에서 벌이는 장면으로도 유명하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는 73개의 엘리베이터가 있으며 모두 합친 길이는 무려 11km나 된다. 또한 102층까지 1,860개의 계단이 있으며 6,500개의 창문이 있다. 건물에는 약 940개의 회사와 약20,000명의 사람들이 일하고 있다. 세계 무역 센터가 지어지기 전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 세계무역 센터가 무너지고 나서는 다시 뉴욕시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되었다. 이 빌딩을 정점(頂點)으로 하는 마천루군은 20세기 전반(前半) 뉴욕의 비즈니스 기능의 집중을 단적으로 대변해 주는 상징이다
많은 사람들이 어딘가에서는 한번은 보았을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톡특한 건물상부의 구조는
한번 보면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을 특이한 건물입니다.
사랑영화에서부터 SF영화까지 많은 영화에 출연한 인기건물!!!
맨하튼 이곳저곳을 다닐때마다 자주 보게 됩니다.
여기서도 보고
저기서도 보이고
요리봐도 보이고
저리봐도 보입니다
뉴욕 중앙 우체국-James Farley Post Office
뉴욕 31가 6에비뉴에 위치한 이 우체국은 제임스 팔리(53대 우체국 국장)에 의해 우체국의 규모나 서비스를 두 배이상 넓히게 되었다.
1984년부터 공식적으로 제임스 팔리 우체국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오픈하고, 토요일도 저녁 9시, 일요일은 저녁 7시까지 오픈한다.
이곳!!! 중앙우체국
영화속 이따금 우체국 앞 계단에서 자유분방하게 샌드위치를 먹는 모습이라든가
애인과 사랑을 나누는 모습으로 등장하던 곳...
현대적인 뉴욕의 이미지 속에서 고풍스러운 멋을 풍기는 곳입니다.
생각보다 이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네요.
이 메일이나 택배가 발달한 시대이니 만큼 예전보다는 이용객이 적을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한 쪽 구석에는 전시실도 구비되어 있습니다만
제가 간 시간에는 closed 된 시간이라 볼 수가 없었습니다
저도 우체국 안을 둘러보다
정면의 계단에 앉아 뉴욕의 전경을 둘러봅니다
높은 마천루들,
혼잡하기로 유명한 뉴욕의 교통사정과 노랑택시들,
인라인을 타고 가는 여성과
연신 스마트폰 카메라를 찍어대는 관광객들.
그리고 분주히 걷고 있는 뉴욕의 시민들.
동일한 장소, 동일한 시간임에도 여행객의 감성과 거주자의 감성은 같지 않은 것 같습니다.
샌드위치와 커피가 함께 였다면 영화속 분위기를 느껴 볼 수 있었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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