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의 시각에서
도요타를 담당했던 기자의 시작에서
작성된 도요타의 성공요인
그중 인재만들기.
6년 전의 책을 꺼내들어 읽게 된 건
도요타를 성공이라고 보는 시각에 반대점에
대규모 리콜사태등을 겪게 된 도요타의 최근의 모습에 대한 느낌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하는 궁금증.
공식적인, 비공식적 관계로 얽혀 있는 도요타의 인재양성 시스템.
엄한 선배를 통해 후배에게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그런 후배들은 또 일정한 경험을 통한 성장후에
엄한 선배로서 후배를 양성하는 시스템.
도요타만의 특징이라고 한다.
저자는 도요타가 중간중간 마다 맞이하는 위기에는 그러한 선후배 양성 시스템이 작동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인해 채용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후배지도의 노하우를 가지지 못한 선배세대가 등장하고
그들이 후배를 적절히 지도하지 못해
기술적, 정신적이 문제를 야기하고 결국 도요타의 문제가 나타나게 되었다는 논리...
전적으로 동감할 수는 없지만
과연 우리의 직장생활에서는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지 않는 다고 할수 있을까?
후배에게 싫은 소리를 하지 않으려는 선배
자신의 맘에 상하는 소리는 듣고 싶어하지 않는 후배
그 사이에서 조직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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