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여느 자기계발서와 유사한 형태를 보인다.
동서고금의 위인들과 그에 얽힌 이야기들을 통해
저자가 하고 싶은 얘기들을 펼쳐나간다.
신선함이 있기보다는,
익숙한 이야기를 통해 다시금 자신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 있는 책.
제1장 지금, 결단하라.
"낭떠러지 끝에서 한 걸음을 더 내디뎌라
그러면 추락하거나, 날개를 갖게 될 것이다."
제2장 끈기 있게 추진하라
인내가 정말 성공의 씨앗이 될까???
"마지막에 성공한 사람에게는 실패도 성공의 일부이다.
그러나 마지막에 실패한 사람에게는 실패가 단지 실패일 뿐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지막 승리를 쟁취해야 한다."
하긴 많은 경우 말로는 노력에 박수를 보내면서도,
시간이 지나면 결과에 대해서만 기억하게 된다.
결국은 결과 지상주의가 될 뿐이지...
"하늘이 장차 그 사람에세 큰 사명을 주려 할 때는 반드시 먼저 그의 마음과 뜻을 흔들어 고통스럽게 하고,
그 힘줄과 뼈를 굶주리게 하여 궁핍하게 만들어 그가 하고자 하는 일을 흔들고 어지럽게 하나니,
그것은 타고난 작고 못난 성품을 인내로써 담금질하여 하늘의 사명을 능히 감당할 만하도록 그 기국과 역량을 키워주기 위함이다."
"기특한 일은 쉽게 눈에 띈다. 한 순간에 목숨을 초개처럼 던지는 일, 먹는 것을 굶고 낭떠러지를 외발로 걷는 등의 기이한 일은 사람들의 입에 두고두고 오르내린다. 그러나 매일매일 꾸준히 정도를 가는 사람, 기특한 데 없이 당연한 길을 묵묵히 가는 사람의 위대함은 오히려 눈에 띄지 않는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중도에 포기하고 만다.
눈에 띄지는 않지만 자신의 일을 묵묵히 수행해 가는 사람이,
아첨과 한치의 혀로 승승장구하는 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자괴감을 느끼게 되니까...
높이, 또 멀리 바라보라
"동산에 오르는 자는 마을을 얻고,
태산에 오르는 자가 천하를 얻으며,
내일을 생각하는 자는 매일마다 급급하고,
십 년 뒤를 계책하는 자가 마침내 성공을 얻는다. "
언어를 가진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말은 최상의 하인이고 최악의 주인이다.
글은 천 명의 정예병이고, 만 대의 탱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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