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오는 길에 우연히 들른 마검포.
넓은 백사장과 소나무숲의 시원함과 맑은 향기와 바람.
그리고 아름다운 낙조는 덤!
방방곡곡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는 우리나라.
마검포 야영장은 소나무 숲 안에
바다를 옆에 두고 위치하고 있습니다.
막히는 도로를 핑계삼아 잠시 자리를 잡고
여유를 만끽해 봅니다.
가족과 좋은 사람과 함께이기에
즐거움과 여유로움이 두배가 됩니다.
마검포 야영장은
성수기때는 텐트와 타프의 숫자로 가격을 책정해서 받는데
비수기여서 인지, 인원수를 기준으로 받더군요.
저희는 일박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가격은 4~5인 기준 2만원 정도로 지불했습니다.
마음같아서는 캠핑장비도 차에 있겠다, 하루 머물다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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