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나의 평가
비지니스와 마케팅의 기본 개념을 보는 시각을 확장시키고, 그 이면의 의미를 발견하게 하는 안목을 제시하고자 하는 "마케팅 상상력"
그러나 왠지 이론서 같기도하고, 그렇지만 이론서로서는 뭔가 부족한 느낌도 들고..
그렇지만 마케팅이론의 기본개념이 있다면, 시장을 어떻게 정의하는가에 따라서 기업의 운명이 어떻게 바뀌는지, 그에 따라 기업의 목적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 등의 기본적 사안에 대한 이야기가 이해가 될 듯하다. 기본이 잘못된 상황에서 단지 혁신만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함정에 대한 경고도 있다.
또한 제품수명주기의 효율적 활용이라던가 상품유형에 따른 마케팅의 차이, 판매자와 구매자의 심리변화에 따른 고객 관계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제품 차별화는 어디까지 가능하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현해야 하는지등은 읽어볼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