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무얼 가지고 살까요? 어디가 자신의 꿈의 한계점 일까? 어디까지 올라가야 자신이 만족을 할 수 있을까? 조금만 뒤처지면 내 옆으로 열심히 올라가는 사람을 보면 내마음이 조금씩 조급해저야만 하는 걸까? 내 맘속에 그려 봅니다. 인생이라는 거대한 산을 올라갈 때 조금 늦게 돌아가면 어떠할까? 조금의 여유를 가지며 길가에 핀 핀 꽃 냄새를 맡아보고 가다가 지치면 그 자리에 잠시 앉아서 산등성이를 헤메이는 바람에 세상사 이야기 들어보고 또 가다가 팔각정이 나오면 잠시 팔배게를 하고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는 내 삶의 모습은 어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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