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로비 음악회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장영일)이 환자와 교직원을 위한 로비음악회를 개최했다.

병원 진료동 리노베이션에 따른 환자와 그 가족, 교직원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음악회는 지난 19일 오후 12시부터 40분 동안 병원 2층 로비에서 열렸다.

음악회에서는 소프라노 고유진, 첼리스트 이영숙, 피아니스트 조주연의 연주로 김동진의 봄이오면과 김연준의 무곡 등의 공연과 터키행진곡이 연주됐다.

서울대치과병원 관계자는 “병원의 로비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해 병원의 문화공간화와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평했다.음악회는 많은 환자와 가족 및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