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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치과병원/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관리용품 역사 '한눈에’- 서울치대, 내달 치의학박물관 특별전

by 심심한 똘이장군 2008. 5. 28.

지난 해 치의학박물관서 열린 어린이 치과교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부설 치의학박물관(관장 한수부)에서는 2008년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특별전 ‘이 기쁜 날에’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내달 9일부터 20일까지 열리며, 고대에서 현대까지 세계 치의학사를 통해 본 구강관리법의 변천사를 칫솔, 치약 등의 실물과 함께 소개한다.

전시 기간동안에는 유·초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강관리용품 전문 업체들의 홍보관도 마련해 최신 구강관리용품에 대한 정보를 접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물관에서는 더욱 풍성한 특별전을 만들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칫솔과 치약 및 각종 구강용품과 관련 자료에 대한 대여 혹은 기증자를 모집하고 있다.

한편 치의학박물관에서는 대학 본관 1층, 약 22평의 공간에 어린이들의 구강보건교육을 위한 어린이 치과박물관을 개관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치의학박물관장인 한수부 교수는 “어린이 치과 박물관은 보고, 만지고, 느끼고 생각하여 꿈을 키워주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