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연 초대전
나우리아트센터
집과 어머니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
지친 자식이 돌아오는 날,
문 활짝 열어놓고,
따뜻한 밥 하시느라 굴뚝으로 모락모락 피어나는 연기,
밤이 깊어갈수록 더 밝아지는 가로등,
그 풍경 안에는 길잃지 말고 잘 오라는 어머니의 마음이 그대로 담겨있다.
지친 자식의 마음이 담긴 보라색 너머
언제나 휴식이 되어주는 집으로 가는 길.
작품들 중 하나는 우리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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